今天,我出版了13本年輕作家。 趙南柱長篇小說。 2011年,趙南柱作家通過發現一名有智力障礙的少年的才能而展開的事件,將生活的不合理性描繪成既現實又溫暖的作品《如果耳朵被遺忘》,獲得了"文學村小說獎"。
作爲在時事教育節目中工作了10年的電視作家,在以真實,有共鳴的故事來表現平民日常生活的悲劇故事上表現出卓越才能的作家在新作《1982年生的金智英》中完美再現了30多歲女性。
這部小說以主人公"金智英"的記憶爲基礎進行告白,將支撐告白的各種統計資料和報道作爲另一軸,以1982年出生的金智英爲代表的"她"們的人生每一句話都存在。 通過這些,作者展示了制度性性別歧視減少的時代無形的歧視是如何制約和壓制女性生活的。
《1982年出生的金智英》是一部講述在女權得到伸張的時代,但依然以"女性"條件爲束縛而存在的社會中生活的一個女人的人生故事,是一部通過安靜的告白和熱情的告發而完成的新女權小說。
오늘의 젊은 작가 13권. 조남주 장편소설. 조남주 작가는 2011년, 지적 장애가 있는 한 소년의 재능이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통해 삶의 부조리를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 <귀를 귀울이면>으로 '문학동네소설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시사 교양 프로그램에서 10년 동안 일한 방송 작가답게 서민들의 일상에서 발생하는 비극을 사실적이고 공감대 높은 스토리로 표현하는 데 특출 난 재능을 보이는 작가는 신작 <82>에서 30대를 살고 있는 한국 여성들의 보편적인 일상을 완벽하게 재현한다.
주인공 '김지영 씨'의 기억을 바탕으로 한 고백을 한 축으로, 고백을 뒷받침하는 각종 통계 자료와 기사들을 또 다른 축으로 삼는 이 소설은 1982년생 김지영 씨로 대변되는 '그녀'들의 인생 마디마디에 존재하는 성차별적 요소를 핍진하게 묘사한다. 이를 통해 작가는 제도적 성차별이 줄어든 시대의 보이지 않는 차별들이 어떻게 여성들의 삶을 제약하고 억압하는지 보여 준다.
여권이 신장된 시대, 그러나 여전히 '여성'이라는 조건이 굴레로 존재하는 사회에서 살아가는 한 여자의 인생을 다룬 <82>은 조용한 고백과 뜨거운 고발로 완성된 새로운 페미니즘 소설이자 수많은 사람들의 경험과 자료로 이루어진 '목소리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