到了晚上睡覺時間,甘心主動上牀的孩子到底有多少? 孩子們因種種原因拒絕在晚上睡覺。 爲了玩得更開心,或者因爲想跟爸爸媽媽多聊聊,或者害怕睡着......正因爲如此,以大人"早睡明天去幼兒園""大家都該睡覺了"的理論說服孩子們並不是件容易的事情。
孩子們通常會把睡眠,阻止自己做自己想做的事情的瞬間,或者無法知道的黑暗的存在等視爲負面對象。 如果能改變這種想法,孩子不願睡覺的心態會不會也變了? 如果人們認識到睡眠是幸福自己的寶貴存在,是帶來美好新事物的令人高興的存在。
就像《睡夢中的故事》中登場的"睡覺的朋友"一樣,每天同一時間,包包裏放滿了我們美麗的快樂夢想,來找我們的話,孩子們對睡覺的心情會有很大的改變。 懷着激動的心情,你會叫道:"睡覺,過來!"
밤에 잘 시간이 되면 기꺼이 자발적으로 잠자리에 드는 아이가 과연 몇이나 될까? 아이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밤에 잠드는 것을 거부한다. 더 놀기 위해서, 엄마아빠와 더 얘기하고 싶어서 또는 잠드는 게 두려워서…. 그렇기에 “얼른 자야 내일 어린이집에 가지.”, “다들 자는 시간이니까 자야지.”라는 어른들의 논리로 아이들을 설득하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아이들은 대개 잠을,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못하게 가로막는 순간, 혹은 알 수 없는 어둠 같은 두려운 존재 등 부정적인 대상으로 인식하곤 한다. 이런 생각을 바꿔 줄 수 있다면 아이가 잠자기 꺼리는 마음도 달라지지 않을까? 가령, 잠이 자신을 행복하게 해 주는 소중한 존재, 좋고 새로운 것을 가져다주는 반가운 존재로 인식하게 된다면 말이다.
여기 <잠이 오는 이야기>에 등장하는 ‘잠 친구’처럼 매일 같은 시간, 가방 안에 우리가 꿀 예쁘고 신나는 꿈들을 잔뜩 넣어서 찾아와 주는 존재라면 아이들이 잠에 대해 가지는 마음은 많이 바뀔 것이다. 아주 설레는 마음으로 “잠아, 이리 와!”라고 부르게 될 것이다.